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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상금 6억의 우승자는 손태진

by 공대출신글작가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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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은 누구일까?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황영웅'의 하차 소식과 우승자 손태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우승자인 손태진은 1988년생으로,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입니다. 앞서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특히, 저음과 매력적인 음색이 압권이었습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제 1대 트롯맨에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약 6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과거 폭행 전과와 문신으로 여론이 안좋아진 황영웅의 하차

 

앞서 황영웅은 과거 폭행 의혹과 문신 사진이 노출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황영웅은 2019년 8월 강남에서 한 남성과 폭행 시비가 붙어 전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그 남성은 합의금 명목으로 황영웅에게 3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영웅은 자신도 쌍방폭행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불송치 결정이 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신 사진을 올려 팬들을 당황시켰습니다. 문화 평론가인 김갑수는 황영웅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권력형 학폭에 비해 대중들의 비난이 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거칠게 살아온 사람은 연예인을 하면 안되는 것인가 반론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논란 때문에 여론이 안좋아지자, 결국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3일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가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영웅은 결승전 2차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고 해당 프로그램 MC인 도경완은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며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대망의 결승전에서 우승한 주인공은 손태진이었습니다. 윤종신은 손태진을 축하하며 문자 투표와 시청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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