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방에 있던 먼지가 그녀의 운명을 바꾸다
평점 9점대의 호평을 받은 영화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2014년 SF 영화로, 그의 형 조나단 놀란과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케인, 매켄지 포이 등이 출연합니다. "인터스텔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지구는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한 팀의 우주비행사들은 인간이 거주 가능한 우주에 있을지도 모르는 또 다른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기 위한 임무를 위해 보내집니다.
이 영화는 전직 나사 조종사인 쿠퍼(맥커너헤이)가 농부로 일하며 두 아이인 톰(티모시 샬라메)과 머프(포이)를 키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머프는 그녀의 방에 유령이 있다고 믿고, 쿠퍼는 조사하고 그것이 그녀의 방에 있는 먼지에 이상한 패턴을 일으키는 중력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패턴은 쿠퍼와 머프를 NASA의 비밀 시설로 안내하는 좌표 세트로 밝혀지며, 그곳에서 그들은 브랜드 교수(케인)와 그의 딸 아멜리아(해더웨이)를 만나게 됩니다.
브랜드는 토성 근처에서 웜홀이 발견되어 잠재적으로 거주 가능한 행성이 있는 또 다른 은하로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와 쿠퍼가 이끄는 우주비행사 팀은 인류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웜홀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쿠퍼는 두 번 다시는 자신의 아이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내 이 미션에 참여하기로 결심합니다.
외롭고도 긴 여정의 시작
그 팀은 쿠퍼, 아멜리아, 로밀리(데이비드 갸시), 도일(웨스 벤틀리), 그리고 한 쌍의 지능형 로봇인 TARS와 CAS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웜홀을 통해 여행하고 새로운 은하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지를 결정하기 위해 세 개의 거주 가능한 행성을 탐험합니다. 그들은 치명적인 해일과 시간 연장을 포함한 많은 도전에 직면하는데, 그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몇 시간 동안 중력의 차이로 인해 지구에서의 시간은 몇 년이 지나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이전 임무로 보내진 만 박사(맷 데이먼)가 데이터를 위조했고, 그가 생명체가 살 수 있다고 주장한 행성은 사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외로움에 정신이 나간 만은 임무를 방해하고 팀의 우주선과 함께 탈출하려고 합니다. 이어진 혼란 속에서 로밀리는 죽고, 팀은 손상된 우주선을 버리고 남은 착륙선을 이용해 최종적으로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이동해야만 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마지막 행성에서 그들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거대한 블랙홀을 발견하는데, 이것이 인류 생존의 열쇠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쿠퍼는 블랙홀에 들어가 브랜드 교수와 함께 인류를 구하기 위한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는,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딸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자신의 딸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자신을 희생합니다.
사랑과 희생, 그리고 과학에 대한 놀라운 임팩트를 준 영화
마침내 인류는 영화 주인공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구를 떠나 새로운 거주 가능한 행성을 식민지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버린 머프는 지구로 돌아온 아멜리아를 만나고, 그들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인터스텔라"는 사랑, 희생,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입니다. 그 영화는 시간의 본질, 인간 지식의 한계, 그리고 성간 여행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상대성이론, 웜홀 이론 등 과학적 개념을 활용해 스토리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하고, 출연진의 파격적인 연기는 감성적인 순간을 실감 나게, 임팩트 있게 느끼게 합니다.
"인터스텔라"는 스펙터클하고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SF 영화 팬들에게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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