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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폴리 김민재, 또다시 부상? 태클 후 종아리 통증

by 공대출신글작가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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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우리나라를 책임지는 대표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가 오늘(3월 12일)세리에 A 아탈란타전에서 태클 후 종아리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우리로서는 김민재 선수의 부상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발생한 종아리 통증이 다시 재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우리나라 축구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가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괴물"로 알려진 대한민국 축구 대표 수비수

"괴물"로도 알려진 김민재 선수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1996년 11월 15일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201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의 신체적인 능력과 공중에서의 기량으로 빠르게 주목을 받았고, 그에게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18년, 그는 K리그1의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고, 그곳에서 그는 수비 능력으로 계속해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9년 2월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이후 국가대표팀의 정회원이 되었고 팀이 2019년 AFC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9년 7월,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과 400만 유로의 이적료에 계약을 맺으며, 당시 역사상 가장 비싼 한국인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빠르게 클럽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여 2020 중국 슈퍼리그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2021년까지 맹활약합니다.

 

그 후 투르키에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하여 2021~22 시즌을 보냈으며,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인 나폴리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라서 있습니다.

 

 

피지컬, 공중볼 다툼, 경기장 리더십을 고루 갖춘 만능캐

김민재 선수의 장점은 크게 신체적인 면, 공중 능력, 그리고 경기장에서의 지도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라인에서 공을 배급하는 기술도 뛰어나고 압박감 속에서도 여유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이 공동 개최한 2002 피파 월드컵에서 뛰었던 전 한국 센터백 홍명보와 김태영과 비교되는 선수이며, 이미 그들을 넘어섰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그의 신체적인 능력, 공중 능력, 그리고 경기장에서의 지도력으로 유명한 한국 축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에 이어 김민재의 나폴리 경기를 볼 때면 수비수가 경기하는 것이 이렇게 재밌었나 싶을 정도이지요. 그가 부상 없이 끝까지 롱런해서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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